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소확행'드라마의 탄생 예고

이지선 승인 2019.09.25 16:09 의견 0
사랑은 뷰티풀 인생을 원더풀의 포스터 (KBS 제공)

28일 방송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제작발표회가 오늘 (25일) 열렸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인기리에 종영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 김청아의 7전8기 잔혹한 청춘 갱생기와 비혼주의자 구준휘의 파란만장한 사랑 도전기, 그리고 수천억 상속녀에서 무일푼 이혼녀로 전락한 쇼윈도 신데렐라 김설아의 롤러코스터 뺨치는 이혼기로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예상된다. 

학교 2, 강적들, 경성 스캔들 등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반짝반짝 빛나는, 키스 먼저 할까요?, 애인있어요를 쓴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조우리가 주연을 맡아 젊은 감성의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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