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래퍼 이영지가 본인의 ‘최애’ 아이돌 세븐틴 호시의 성덕임을 입증한다.

24일 공개될 KBS 웹예능 <영지전능쇼>는 래퍼 이영지가 오로지 '영지적 시점'으로 예능을 리뷰하는 웹예능. 이번회 리뷰에서는 이영지가 본인 관련 뉴스를 해명하던 중 3년 전 그룹 세븐틴의 영상에 남겼던 댓글로 ‘팬심’이 발각됐던 일명 ‘이영지 호시 댓글’ 사건이 언급될 예정이다.

해당 댓글을 발견한 누리꾼들의 제보에 이영지는 "각자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던 시절이 있는 법이에요"라며 호시의 팬임을 쿨하게 인정했으나, 이날 <영지전능쇼> 촬영장에 등장한 세븐틴 호시의 목소리에 결코 쿨하지 못한(?) 격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최근 ‘홈런’으로 컴백한 대세그룹 세븐틴 역시 이영지의 팬임을 알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피쳐링’ 제안까지 오고 갔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지 찐성덕 성공”, “영지 박재범에 이어서 찐성덕이네 연예인으로 데뷔해야지 성덕될수 있는건가요”, “나도 이영지로 살래 아 너무 부럽다”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영지의 호시 ‘찐’성덕 인증기가 그려질 <영지전능쇼> 6화는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선데이타임즈 김현진 080846@naver.com 김현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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