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최우철,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 개최

- 2021년 1월 12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 예정

조한별 승인 2020.11.14 15:32 의견 0
밀라노컬렉션 전속 패션모델 한건 & 이선율

[선데이타임즈=조한별 기자]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 앤드류최가 만든 오트쿠뛰르 작품을 입고 세계 패션위크에 출전하기 위한 남녀 성인 패션모델을 뽑는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가 내년 초에 개최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고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우림 지역의 아마존은 우리나라 면적의 약 70배에 달하며 '지구의 허파'로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산소를 배출하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아마존 우림은 모든 열대우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7,062km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존 강은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1,100개의 작은 지류와 17개의 큰 지류가 모여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이렇듯 지구의 동식물의 가장 큰 다양성을 지닌 아마존 열대 우림은 그 보존가치가 매우 높아 개발에 맞선 환경 보존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아마존의 위대함을 해운대 바닷가에 그대로 옮겨와서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는 2021년 1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특급 호텔 중 유일하게 '호텔스닷컴'에서 2년 연속 '세계 호텔 top10'에 선정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참가대상은 꿈과 열정이 있는 성인부터 100세까지의 남녀로서 국적불문, 직업 또한 무관하며 초보모델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올해 말까지인데, 현재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보면 전문 패션모델뿐 아니라 예술인, 전직 교사, 교수, 전문직 종사자, 경영인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본상 수상자는 녹원회 활동을 통하여 혈액암 환우 치료비 및 복지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돕기,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밀라노컬렉션 패션 대표 디자이너 '색채의 마술사' 최우철 교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마존 대회를 통하여 패션산업과 문화,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 이슈 트렌드를 고려해 오트쿠뛰르를 제작하여 런웨이에서 돋보이게 아마존 패션모델을 선발하여 세계적인 톱모델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은 ▲남성부문-킹, 지, 덕, 체 및 특별상, ▲여성부문-미스, 미즈, 시니어 A, B 부문별 퀸, 진, 선, 미 및 특별상, ▲특별상-탤런트, 미소, 모델, 연출, 감독, 베스트 드레서, 인기, 포즈, 우정, 포토제닉, 자태, 스타, 맵시, 매너, 평화봉사상 등 15부문 남녀 각각 한 명씩이라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수상자는 세계 4대 패션 위크 및 밀라노컬렉션 전속패션모델, 광고 CF화보촬영과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녹원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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