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나하은, 댄스 신동으로 ‘리틀 보아’ 등극

- 나하은X비오브유 환상의 컬래버!
- 보아, 나하은 무대 감탄 “어린 시절 내가 보여 묘하더라”

김현진 승인 2020.12.05 10:52 의견 0
'불후의 명곡' 보아 편에 출연한 나하은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오늘(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보아’ 편에서는 댄스 신동 나하은이 리틀 보아로 완벽 변신, 차세대 듀오 비오브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토크대기실 MC들은 나하은을 보며 “보아가 온 줄 알았다”며 놀라워하자, 나하은은 “오늘 출연을 위해 (데뷔시절 보아처럼) 머리카락도 잘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함께 무대를 꾸민 비오브유 송유빈은 “(하은이가) 떨면 달래줘야지 했는데, 내가 더 떨었다. 하은이는 이미 프로였다”며 어설픈 오빠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댄스 신동 나하은은 신고식으로 걸그룹 커버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비오브유 김국헌은 역대급 장혁 성대모사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나하은과 비오브유는 보아의 데뷔 곡 ‘ID; Peace B'를 선곡, 나하은은 “평소 보아가 롤모델이었다, 보아 앞에서 춤을 출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히며 의상부터 댄스까지 데뷔 시절 보아를 완벽 재현한 무대를 펼친다.

무대를 본 보아는 “나하은을 보니 어릴 때의 내가 보이더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때도 그랬을까?”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보아 편‘은 12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