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 2021년 상반기 안방에서 만날 최강 라인업

- '달이 뜨는 강' 안방극장에서 재현될 고구려의 기상 '기대 UP'

조한별 승인 2020.12.15 15:39 의견 0
사진=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빅토리콘텐츠, 에코글로벌그룹

[선데이타임즈=조한별 기자]2021년 상반기 '달이 뜨는 강'이 시작된다.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이 KBS 2TV 월화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평강공주> 설화 속 캐릭터를 가지고 온 픽션 사극으로 2021년 시청자들의 안방에 대제국 고구려의 뜨겁고도 찬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달이 뜨는 강'이 주목받는 이유는 '사극 어벤져스'라 불릴 만한 배우와 제작진 라인업 때문이다. 먼저 공주 평강이자 살수 염가진으로 분해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김소현부터 평강을 향한 처절한 순애보를 보여줄 온달 역할의 지수,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 고건 역의 이지훈과 특별한 능력과 비밀을 품고 있는 해모용 역의 최유화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극 초반 이야기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할 온달 아버지 온협 역할의 강하늘과 왕빛나, 이해영, 김법래, 황영희 등 이름만 들어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와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의 만남이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 작가가 의기투합해서 만들어갈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이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편성을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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