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이상아, 역대급 게임 ‘구멍’ 등극…369 게임에서 엉뚱美 폭발!

- 멈출 수 없는 신체 오작동으로 허당 반전美 선사!
- 역대급 게임 ‘구멍’에 등극한 이상아의 大환장 ‘369 도전기’!
- 이기찬, 명품 히트곡 ‘감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

김현진 승인 2021.02.17 09:57 의견 0
'불타는청춘'에서 엉뚱美를 보여준 이상아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어제(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원조 CF퀸’ 새 친구 이상아의 허당 반전美가 그려졌다.

여전히 변함없이 뛰어난 미모로 청춘들을 놀라게 했던 새 친구 이상아는 ‘추억의 CF’를 재연하며 청춘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청춘들은 설거지 당번을 뽑기 위한 369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상아는 시작부터 369게임 룰을 혼동하며 1에서 박수치는 ‘엉뚱美’를 뽐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광규는 “1만 넘기면 된다”고 조언했지만, 상아의 멈출 수 없는 신체 오작동에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를 본 청춘들은 불청과 딱 맞는(?) 새 친구의 등장에 기쁨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게임 매력에 빠진 청춘들은 저녁 식사 후에도 야식을 건 369게임에 도전했다.그러나 상아는 점심때 한 연습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으로 청춘들을 긴장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기찬의 명품 히트곡 ‘감기’에 얽힌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었다. 평소 이기찬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며 친분을 밝혀온 김혜림은 그의 노래 ‘감기’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고 밝혔다. 과거 혜림과 함께 영화를 본 기찬이 영감을 받고 명곡을 썼다는 것. 이에 청춘들을 두 사람의 끈끈한 인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찬의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에 감탄한 청춘들은 즉석 라이브를 요청했고, 그는 흔쾌히 ‘감기’를 열창했다. 이에 노래를 듣던 김광규는 익숙한 멜로디에 두 번 놀라면서도 곡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망언(?)을 날려 청춘들의 배꼽을 잡았다.

기찬을 유심히 보던 최성국은 “지난번 불청 촬영 때는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냐”고 물었고, 그는 “아직은 없지만, 이번 여행 이후로 떠오를 것 같다”며 유독 춥고 고달팠던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은유적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제(1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역대급 게임 구멍으로 등극한 이상아의 大환장 369 도전기와 발라드 황태자 이기찬의 히트곡 비하인드가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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