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 2천4백만 원 확보

- 교육환경 개선 및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 교육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
- 김 의원, "양산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윤석문 승인 2021.03.05 09:04 의견 0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중부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노후시설 정비를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 2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주동에 위치한 중부초등학교는 개교 후 20년 이상 된 건물로 교육시설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교실 출입문의 노후화로 개폐가 원활하지 않을뿐더러, 학생들 출입 시 손끼임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또한, 현재 나무로 되어있는 교실 바닥은 수십년간의 노후화로 나무잔가시 발생과 들뜸 현상으로 학생들의 발 끼임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 전반적인 개?보수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산시교육지원청과 지속해서 논의해왔으며,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 선정을 앞두고 각별히 관심을 두고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 의원은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로지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산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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