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서울시 대전환’ 대변인단 4명 구성

- 고민정 대변인 이어 박성준·허영·김한규 대변인 합류
- 박영선, “‘서울시 대전환’ 알리고 시민과 소통할 최적임 대변인단”

윤석문 승인 2021.03.14 12:40 의견 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4일 박성준·허영 국회의원과 김한규 민주당 법률 대변인을 후보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이로써 기존에 임명한 고민정 대변인에 이어 모두 4명의 대변인단이 구성됐다.

박성준 대변인은 “박영선 후보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리더십으로 서울시를 새롭게 열 것으로 확신하며 박 후보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린다는 것은 가슴 뜨거운 일”이라고 말하고 “박 후보가 꿈꾸는 서울시의 모습이 서울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전선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영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서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과 서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후보 간의 대결”이라며 “‘서울시 대전환’을 향한 박영선 후보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이 시민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한규 대변인은 “다른 어떤 후보보다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력과 경험을 가진 박영선 후보의 진면목을 잘 전달하여 서울을 위한 최고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4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한 박영선 후보는 “모든 대변인이 각자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라며 “서울 미래 100년의 좌표를 찍을 ‘서울시 대전환’을 사안별로 시민들에게 알릴 뿐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최적임 대변인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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