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당뇨병협회, 당뇨병 예방 위한 대책 수립 촉구

김효정 승인 2021.03.19 10:31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뉴질랜드가 당뇨병 환자의 급속한 증가로 대책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뉴질랜드당뇨병협회(Diabetes New Zealand)에 따르면 최근 약 25만명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2040년엔 당뇨병 환자가 약 43만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당뇨병은 소변에 포도당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설탕 자체가 당뇨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는다. 다만 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여부가 당뇨병 유발인자다.

관계자는 식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과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등 포괄적인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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