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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다원과 연정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댄스듀오 클론에서 DJ로 변신해 활동 중인 구준엽의 무대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날 구준엽은 토크대기실에서 “이기는데 관심 없다. 즐기러 왔다”면서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도 양보할거냐”는 MC 김신영의 질문에 바로 “그건 아니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준엽은 무대 위 특별 게스트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다원과 연정, 래퍼 서출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밝혔으며,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클론 ‘초련’을 리믹스 했다고 공개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구준엽의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잠시 경쟁을 잊고 페스티벌에 온 것처럼 다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구준엽과 우주소녀 다원, 연정 그리고 서출구가 함께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선데이타임즈 김현진 080846@naver.com 김현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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