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노동조합’ 김두관 지지선언···대학교수·연구진 이어

- 가장 낮은 곳에서 민주주의 몸소 실천한 김두관
-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 공식지지
- 전용근 위원장,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

윤석문 승인 2021.08.29 20:19 의견 0
김두관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한국건설노동조합<사진=의원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제 대학교수 및 연구진 40인이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지지선언을 한 가운데,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 한국건설노동조합 본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 본부장 및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자율과 창의를 극대화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사적 과제임을 인식한 김두관 후보의 민주적 지위 의식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미래 노동자의 사회 정의구현을 비롯해 노동 운동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국가 복지사회 건설을 완수할 책임감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전용근 위원장은 “김두관 후보는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한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창조적 노동운동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지지하는 많은 노동자들의 참여와 확산을 위해 김두관 후보의 당선에 총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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