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 이달의 감독상’ 수상

김준용 승인 2021.09.06 19:41 의견 0
울산 홍명보 감독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울산 홍명보 감독이 K리그 8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8월 열린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8월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순연 경기 대구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고, 연달아 강원까지 잡으며 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25라운드 제주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후 수원, 서울, 인천을 차례대로 꺾으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특히 울산은 8월 전 경기에서 멀티득점을 기록하며 총 6경기 14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까지 뽐냈다. 그 결과 울산은 8월 내내 리그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8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홍명보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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