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비리 검사에서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이정은 승인 2021.09.22 13:35 의견 0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하늬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비리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로 변신, 본격적인 ‘1인 2역’ 활약으로 시정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SBS ‘굿캐스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코미디 연출력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군단이 의기투합하면서 규모감이 남다른 ‘코믹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열혈사제’ 이후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 이하늬는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그간 쌓아온 코믹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같은 외모지만 180도 다른 극과 극 인물의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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