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불나방’ 우승···‘국대 패밀리’ 마지막 공격에 12.3% 최고의 1분!

- 기적의 동점골 ‘한채아’, 결정적 멀티골 ‘서동주’…득점왕 등극!
- 박정훈 사장, 6팀 모두에게 격려금 전달···시즌2 확정

김현진 승인 2021.09.23 14:09 의견 0
시상식 발표를 기다리는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 그리고 ‘FC 월드 클라쓰’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어제(22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첫 정규 리그 6개월의 대장정을 끝맺은 폐막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을 시작으로 장장 6개월 동안 진행된 ‘골때녀’의 첫 정규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폐막식에는 1위를 놓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린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는 물론, 최종 3, 4위를 차지한 ‘FC 월드 클라쓰’와 ‘FC 구척장신’, 리그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였던 ‘FC 액셔니스타’와 ‘FC 개벤져스’까지 6팀 모두가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첫 정규 리그를 치르며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박정훈 SBS 사장이 직접 폐막식에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두둑한 금일봉까지 수여했다.

폐막식에는 ‘FC 불나방’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FC 국대 패밀리’이 은메달 그리고 ‘FC 월드 클라쓰’가 동메달을 받았다. 또한 많은 골을 기록한 이에게 주는 ‘득점왕’에는 ‘FC 국대 패밀리’의 한채아와 ‘불나방’의 서동주이 차지했다. 날이 갈수록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골이 터졌던 만큼, 이번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끝까지 흥미를 더하며 시간대 최고의 시청율을 자랑했다.

한편, 프로그램 말미에는 다음 주 올스타전에 선발된 멤버들이 깜짝 공개되었다. 특히 다음 주에는 6명의 감독들이 직접 선발한 ‘골때녀 에이스 멤버’들은 과연 누가 될지, 최강 에이스를 선점하기 위한 감독들의 치열한 기 싸움과 예상을 빗나가는 대반전의 선택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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