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주혜, ‘아젤리아 드레스’로 ‘한류패션쇼’ 무대 올라

- ‘2021년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 1부 패션쇼 무대
- 임은주 패션 디자이너의 ‘아젤리아 드레스(Azalea Dress)’ 선보여
- 김주혜, “‘아젤리아드레스’라는 품격을 마음껏 느껴보고 싶었다”

김효정 승인 2021.12.22 10:17 의견 0
안젤리아드레스 모델 김주혜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안젤리아드레스 모델 김주혜가 ‘2021년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1부 행사 한류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은 한류를 통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류문화 콘텐츠의 성장과 국가 이미지 상승을 위해 개최된 행사는 1부 패션쇼, 2부 시상식, 3부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류 세계를 향해 비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의 오프닝 무대는 ‘한류패션쇼’로 임은주 패션 디자이너의 ‘아젤리아 드레스(Azalea Dress)’가 장식했다.

그리고 한류패션쇼 무대에서 김주혜 모델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패션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주혜 모델은 2017년 드레스덴 어패럴의 피팅모델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김주혜 모델은 “명품 드레스로 소문난 ‘아젤리아드레스’라는 품격을 마음껏 느껴보고 싶어서 이번 무대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임은주 패션 디자이너의 세심하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다는 자체만으로 감동이며, 부끄럽지만 제가 이 드레스를 입고 뽐내며 고급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숨을 쉬는 자체가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로 무대에 오른다”며, “그렇다고 제가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 아니라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숨을 쉬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리고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무대를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모델을 꿈꾸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어려워도 꿈과 열정이 있다면 도전하라”고 전하며, “그럼 언젠가 빛을 바랄 날이 올 것”이라는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