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스포츠부문 대상 수상

조성민 승인 2021.12.22 18:06 의견 0
스포츠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한 박정태 前롯데 선수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야구 선수로 롯데에서 명성을 떨쳤던 박정태 前롯데 선수가 야구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스포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후배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추신수를 발굴하고 있는 박정태 前선수는 21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 및 불우이웃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상임회장 윤석문)가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스포츠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포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태 前선수는 스포스타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협동심 그리고 야구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여 스포츠(야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유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포츠(야구) 선수 양성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여 21일 ‘부산항국제전시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라 협회 운영진 회의를 거쳐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수상자의 근무지 또는 생활공간으로 임원진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 윤석문 상임회장은 “박정태 선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능한 야구 선수”라며,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남이 생각하지 못한 한계치까지 자신을 단련해야 가능한데, 이를 실천하고 극복한 능력자”라고 극찬했다.

이어“자신이 경험한 많은 능력을 후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박정태 선수의 지도를 받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유능한 선수 또는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에서 선정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는 의정부문 노웅래·윤영석·최승재·홍정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교육부문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 사회공헌부문 박정태 감독(전 롯데자이언트 선수), 주식회사 수림도시개발 임승희 대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 문화예술부문 가수 홍자·류지광, 희극인 양상국, 경영혁신부문에는 온천수로 화장품 개발에 성공한 마금산원탕보양온천 허계란 대표와 엘에프에너지 전성하 대표, 공로상은 세계타임즈 이진화 국장, 이용우 본부장, 김현희 기자 그리고 감사패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 최만태 위원장(주식회사 쇼고 대표이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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