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실력자 대거 등장에 ‘겨울아이’ 벌벌!···막상막하 듀엣 무대

이정은 승인 2022.01.07 14:42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기세를 꺾을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막상막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레전드 보컬 그룹’ V.O.S의 김경록, 3연승 가왕 ‘나이팅게일’ 이보람, ‘R&B 대부‘ 가왕 김조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조장혁, ‘잉꼬 커플’ 루이♥유성은, 트루디♥이대은 부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케이팝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민니, 90년대를 주름잡은 안무가 홍영주, 대한민국 혼성 그룹의 전설 ‘룰라’ 김지현, 전 농구선수 김태술, 코미디언 박성호가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포맨의 <살다가 한 번쯤>을 완벽 소화해내며 17:4라는 큰 표 차를 기록, 첫 방어전에 성공한 가왕 ‘겨울아이’!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선보인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 그러나 이번 주, 가왕 ‘겨울아이’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두 번째 방어전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부터 한 치 양보 없는 복면가수들의 휘몰아치는 듀엣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투표하는데 난색을 표한다는 후문. 과연, 판정단석을 고뇌에 빠트린 막상막하 실력자들의 고퀄리티 듀엣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또 가왕 ‘겨울아이’는 막강한 불대진을 뚫고 올라온 복면가수들을 물리치고 3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작년 12월 5일 웨딩마치를 올린 신혼부부 트루디♥야구선수 이대은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동반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복면가수로 출연 당시, 아내 트루디와 함께 부부 판정단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던 이대은. 그는 판정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판정단석에 완벽 적응해 남다른 추리력을 선보이며 ‘열일’한다는 후문. 또한 아내 트루디와 ‘핑크빛 케미’를 뽐내며 판정단석을 달달하게 만든다는데. 과연, 트루디♥야구선수 이대은 부부의 찰떡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POP을 이끌어가는 실력파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우기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한다. 각각 ‘꼬막’과 ‘파인애플 피자’로 ‘복면가왕’ 무대에 섰던 경험을 되살려 예리한 눈썰미로 거침없이 추리를 이어나가

MC 김성주를 놀라게 한다는데. 판정단석에 상큼함을 더하며 ‘추리요정’으로 등극한 민니와 우기의 활약은 과연 어떠하며, 또, 그녀들의 추리는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막강한 듀엣 무대와 판정단들의 열띤 추리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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