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민 복구 지원,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울진 산불 현장

윤석문 승인 2022.03.16 11:42 | 최종 수정 2022.03.16 11:43 의견 0
산불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있는 윤석열 당선인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15일)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화재현장에 도착해 송진과 빗물로 범벅이 된 나무 밑둥의 재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밝혔다.

특히, 나무가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흙들이 잘 씻겨나가지 않을 만큼 뿌리까지 썩어들어가고 있음을 직접 점검했고, 민가까지 덮친 당시 울진 화재현장의 실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재민께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그대로 실천한 것처럼, 새 정부는 주민분들이 다시 서실 수 있는 복구와 지원,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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