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부천을 잡고 승리한 전남드래곤즈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전남이 홈에서 부천을 2:1로 잡고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6위로 올라섰다.

지난 13일(일요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맞대결을 펼쳐 2:1로 첫 승을 신고한 전남은 16일 홈에서 부천을 2:1로 잡고 구단과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전남드래곤즈 전경준 감독

전경준 감독은 “홈 팬분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공격 작업에서 상대에 움직임에 대응하며 준비했던 것들을 전개하였고 투지 넘치게 경기했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지켜낼 수 있었던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선수들이 빠른 시간 내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자 준비하고 있고 모두 팀에 잘 적응하여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준비하겠다”며,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여 다음 부산 원정 경기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데이타임즈 윤석문 smyun2000@hannail.net 윤석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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