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윤석열 당선인 임명장 받고 본결 활동 시작

-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장 받아
-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수립에 반영하는 일을 맡아
- 하 의원, "당선인의 결심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윤석문 승인 2022.03.25 15:45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하영제 국회의원(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2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장 직속인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수립에 반영하는 일을 맡고 있다.

하영제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호남동행 국회의원(여수시)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국가발전특별위원회 균형발전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원회라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출범시켰다"고 밝히며, 지역균형발전특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하영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하겠다는 당선인의 결심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임기동안 지속될 특위에서 항공우주청의 사천 유치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착공 및 완공을 통한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등 제대로 된 국가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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