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7 일본 국가대표 출신’ 료노스케 아시아쿼터 영입

김준용 승인 2022.03.26 11:54 의견 0
공격형 미드필더 료노스케 선수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공격형 미드필더 료노스케를 영입했다.

료노스케는 경남의 공격 극대화를 위해 영입이 이뤄졌다. 경남은 료노스케가 일본 출신의 료노스케의 아시아쿼터 영입을 통해, 경남의 공격 작업에 힘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을 진행했다.

U-17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료노스케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2018년 JFA U-18리그에서 한 시즌동안 14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포르티모넨스 SC, 라트비아 리그의 BFC 다우가프필스, 일본 SRC 히로시마를 거쳤다.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료노스케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지능적인 축구센스로 경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료노스케는 “경남의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득점으로 팀을 돕겠다. 팬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료노스케는 현재 구단 계약 절차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하여 팀에 녹아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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