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소재 대학생, 하윤수 예비후보 지지선언

조성민 승인 2022.03.29 16:55 의견 0
하윤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부산 남구소재 대학생 일동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부산 남구소재(경성대, 부경대, 동명대) 대학교 재학생 100인은 3월 29일(화) 오후 2시 동명대학교 총학생회실에서 부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하윤수(前부산교대총장)를 부산 대학생들을 위한 부산교육 새바람으로 청년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감 후보로 발표하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동아대학교 재학생 100인 공개 지지선언에 이어 부산 대학생 (청년)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남구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인은 지지선언문에서, 하 예비후보를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하고 국내 최대교원단체 한국교총 회장을 재선하였던 만큼 교육계 대표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투철한 교육철학과 소신으로 교육의 이념·정치성 탈피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양극화 해소, 인성교육과 기초기본교육 복원 등 바른 인성과 기초소양을 지닌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헌신해왔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부산 청년들의 탈 부산 러시가 계속 이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실업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후보는 하윤수 예비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부산 남구소재 대학교재학생 100인은 하윤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반드시 부산 교육감이 되어 부산교육 새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바 이렇게 공개지지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교육이 오랜 제자리걸음이 아닌 오히려 도태되어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부산의 교육만족도가 낮고 부산의 우수 인적자원들은 부산을 떠나가고 있다. 충분히 부산에서도 우리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부산 남구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인은 6월 1일 치러지는 부산 교육감 선거를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하윤수 예비후보가 기본에 충실한 교육혁신으로 침체된 부산시를 활력이 가득 찬 역동적인 도시로 되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부산 대학생(청년)들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오늘 지지선언을 한 부산 남구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인은 “앞으로 하윤수 예비후보의 비전과 철학이 부산 대학생(청년)들의 가슴에 닿아 다시 힘차게 뛰게 할 것”이라며, “이처럼 가슴 뛰는 일을 만들기 위해 하 예비후보의 올바른 정책 방향과 철학이 학생들에게 퍼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적극 지원하며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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