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쇼호스트 활동 마무리 짓고 연기자로 컴백

- 조수민, “한국의 미 알리는 계기 될 수 있길 바라”
- 앳스타일(@star1)과 함께 2022 8월호 화보 촬영
- 조수민, “계속 배우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이정은 승인 2022.07.26 14:20 의견 0
배우 조수민(사진=앳스타일)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배우 조수민이 앳스타일과 함께 2022 8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2011년 연기자로 데뷔 후 8년 간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방송 경험을 터득한 조수민이 쇼호스트 활동을 마무리 짓고 연기자로 다시 돌아왔다.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전과 동시에 배우로서 컴백을 선언한 조수민. 베테랑 배우 못지 않게 쌓아온 그의 인생 내공을 만나볼 차례다.

조수민은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전 계기에 대해 배우로서 큰 도움 될 좋은 기회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화보도 찍고 한복 모델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길 바랐다는 그는 지난 23일에 열린 결선 대회에서 ‘선’에 오르는 쾌거를 얻었다.

이어 8년간 쇼호스트로 활동을 한 후 다시 연기자에 복귀한 만큼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는 “또래 배우들에 비한다면 더 많은 트레이닝이 필요하겠지만, 쇼호스트로서 다년간 활동하며 겪은 인생 경험이 큰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연기에 대한 내공은 부족하지만, 인생에 대한 내공은 잘 쌓아왔다”는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조수민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해 “과거를 돌아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배우 생활을 계속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연기자로서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것 같고 다양한 스펙도 쌓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조금 늦은 도약이지만 좋은 역할을 만나 현장 경험과 연기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싶다는 배우 조수민. 누구나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단 사실을 보여주겠다는 배우 조수민의 당당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