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 시민단체, 윤상현 의원 당대표지지 선언

- 대구 서민시장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지지선언
- 친박 정신 강조, “박정희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 윤 의원, “박정희 정신의 산 증인이 바로 여기 모인 여러분”

윤석문 승인 2023.01.17 16:03 의견 0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자유우파 시민연대<사진=의원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17일) 오후 1시 대구 서민시장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당대표로 지지선언을 한 자유우파 시민단체는 “다음 총선에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라며, “‘수도권 선거의 전략가가 누구인가’, ‘정통 보수의 적자가 누가인가’, ‘늘 우리 곁에서 우릴 지켜주는 민심의 수호자가 누구인가?’ 윤상현 의원만이 우리 국민의힘에게 총선 승리를 안겨 줄 수 있다”며, 윤상현 의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우리 대구 경북 자유우파 시민단체는 윤상현 의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환영한다”며, “끝까지 윤상현 의원을 지지할 것임을 선언한다. 다음 총선 승리를 이끌어, 더 크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라는 말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친박’이란 말을 들으면 먼저 가슴이 웅장해진다. 왜냐하면 친박의 박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업적을 통해, 우리나라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자유민주주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고도의 산업화라는 위업을 이룰 수가 있었다”며,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일구어낸 박정희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박정희 정신의 산 증인이 바로 여기 모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윤 의원은 “여기 계신 친박지지자 여러분들께선, 무지막지한 좌파 정부의 박정희 정신 지우기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말살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자유대한민국의 뿌리를 끝까지 지켜주셨다”며, “우파의 신념과 책임감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오신 친박지지자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윤상현 의원을 지지 선언한 자유우파 시민단체는 국가경제전략포럼, 근혜동산, 근혜사랑, 호박가족, 뉴박사모, 포럼코리아, 애국동지회, 봉정포럼, 상현사랑, 박정희대통령새마을산악회, 대한민국애국결사대, 부산박사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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