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에서 진행, 48번에서 고배

이지선 승인 2019.11.03 20:39 의견 0
 

3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은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이서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도전했다.

이날 39번 문제인 'GNP'의 정답을 맞춘 최후의 3인이 가려진 뒤, 42번 문제에서 세계 최초로 여행업을 시작한 '토마스 쿡'을 남은 두 명의 학생이 맞췄다. 43번 문제에서 쿠르베의 작품 '오르베의 배낭'과 관련해 '사실주의'를 맞춘 2학년 이서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게됐다. 이어진 44번 글로벌코리아 문제에서는 '허리케인'이 출제됐고, 45번 문제에서는 고려시대 하층민 봉기로 잘 알려진 '망이 망소이의 난'이 출제됐다.

이후 46번 'RNA(리보핵산)'와 47번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이어 맞춰나간 이서원 학생은 48번 문제에서 찬스를 사용하며 학교 친구들의 힌트를 받았지만, 정답판에 답을 빈칸으로 남겨두며 탈락하고 말았다. 48번 문제의 답은 '자이로스코프'였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