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임원희에 분노…"고석만 자살 이유 없다" 일침

이지선 승인 2019.11.11 23:00 의견 0

신민아, 임원희에 분노…"고석만 자살 이유 없다" 일침

사진 : JTBC 방송화면


드라마 보좌관2에서 신민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서는 고석만(임원희 분)의 수사결과에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는 강선영(신민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석만의 죽음은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단순 자살로 종결됐다. 이에 강선영은, 고석만은 사망 전날 중요한 서류를 가지고 자신에게 오던 중이었으며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검사에게 수사 자료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강선영은 장태준을 만나 “고 보좌관님 사건 자살로 종결됐어. 그거 서류 내용이 사실이면 송희섭 장관 그 자리 못 앉아”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장태준이 "내가 해결할께”라고 하자 강선영은 "태준 씨 이 사건이랑 연결돼있어?”라며 “이 사건 어떤 식으로든 태준 씨랑 연결돼 있으면 나 태준 씨 용서못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강선영은 고석만 보좌관이 사망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장태준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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