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김나영이 예능에 복귀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이야기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나영은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첫째 신우와 함께, 아이와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신상품 메뉴 개발에 골몰했다. 
  김나영은 신우에게 “좋아하는게 뭐야?’라고 묻었고 신우는 “엄마”라고 답했다. 

  이에 환한 미소를 지었던 김나영의 표정을 곧 굳어버렸다. “그러면 싫어하는건?”이라는 질문에 신우는 “엄마가 일하러 가는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을 한 것이다.
  이에 김나영은 “그런 말을 할 줄 몰랐다. 출근 전에 조금 더 안아줄걸”이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선데이타임즈 이지선 jsleeen@gmail.com 이지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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