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 아침마당 출연하며 화제

이지선 승인 2019.11.18 10:11 의견 0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트로트 특급 신인들의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요요미는 연하남쓰, 이용주, 유산슬(유재석)과 함께 트로트 특급 신인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요요미의 무대를 보면 내가 다 빠져든다. 콧소리는 금잔디, 요요미를 따라올 수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2012년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 곡으로 크게 인기를 끌며 길었던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오라버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금잔디가 '고속도로 여왕'에 등극하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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