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더원, 중국에서 벌어 들인 출연료 공개

이지선 승인 2019.12.03 22:17 의견 0
 

가수 더원이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억'소리가 절로 나는 수입을 공개했다.

더원은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의 이야기들을 밝혔다.

왕중왕전에서 이은미를 누르고 최종 우승자가 된 더원은 중국의 '나는 가수다'에 진출했다. 박나래는 "0이 하나 더 붙는다던데"라며 중국의 출연료를 궁금해했다.

더원의 대답은 상상 이상이었다. 더원은 "10배다"라면서 "텐진 폭발 사고 당시 환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찾아갔다. 그런데 '오겠다고 한 사람 중 진짜로 온 사람이 네가 처음이야' 하더라. 소문내지 말라고 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밝혔다.

한편 더원은 가르친 제자만 400여 명이 넘는 베테랑 보컬 트레이너로, 특히 소녀시대의 태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노래 선생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원은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만큼 ‘비디오스타’ 4MC를 상대로 단기 속성 보컬 레슨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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