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안재성 교수, 뇌동맥류의 진단과 증상, 치료 방법 다룬다

이지선 승인 2019.12.08 17:34 의견 0
 

지난 6일 방송된 EBS1 '명의'에 출연한 안재성 교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뇌동맥류, 목숨을 위협하는 시한폭탄' 편으로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안재성 교수가 방송에 등장했다.

안재성 교수는 100명 중 15명은 병원에 오기도 전에 사망에 이른다고 전해져 머릿속 시한폭탄이라 부르는 병, 뇌동맥류에 대해서 다룬다.

병의 사례로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한 70대 남성이 나왔다. 여느 때와 같이 일과를 보내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원인은 뇌혈관에 생긴 뇌동맥류가 터져버린 것.

또한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했다는 60대 후반의 남성 환자도 등장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클립으로 부푼 혈관을 결찰하는 ‘클립 결찰술’과 백금 코일로 부푼 뇌동맥류를 채우는 ‘코일 색전술’이다.

어떤 환자에게 어떤 치료 방법이 적합한지, 각 치료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지는 EBS 명의 '뇌동맥류, 목숨을 위협하는 시한폭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뇌동맥류의 진단과 증상, 치료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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