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이상형이 누구? 박혁권이 결별설의 주인공?

이지선 승인 2019.12.24 13:57 의견 0

조수향 이상형이 누구? 박혁권이 결별설의 주인공? / 조수향 인스타그램

조수향 이상형이 누구? 박혁권이 결별설의 주인공? / 조수향 인스타그램

조수향이 박혁권과 결별설이 제기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지난 3월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며 "열애설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20살의 나이 차이를 가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이번에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도 두 배우의 소속사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사생활이라서 결별설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

결별설과 함께 두 사람의 이상형이 누구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따. 과거 박혁권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말이 통해야 좋다. 외모도 어느 정도 되면 좋고.."라고 말했다.

조수향은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V앱에서 "이상형은 배려심이 많은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말이 많거나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활동적인 남자는 나랑 잘 안 맞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혁권은 2007년 '하얀거탑'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안판석 PD의 '아내의 자격'(2012)과 '밀회'(201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로 주목을 받았다. 내년 1월15일 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역도요정 김복주' , 영화 '검은 사제들' 등 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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