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 지역, 최고위원 후보로 윤영석 단일화

최고관리자 승인 2019.02.01 11:31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자유한국당 경남 의원들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월 전당대회 경남지역의 최고위원 후보로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을 단일화 후보로 합의했다.

 

김재경 의원(4선), 김한표 의원(재선), 윤영석 의원(재선), 박완수 의원(초선)이 최고위원 출마를 검토했으며, 31일 윤영석 의원으로 단일화했다.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경남도당위원장으로 광폭행보를 하고 있는 윤 의원은 평소 변화와 통합의 리더십으로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자유한국당에 희망과 미래를 제시하는 승리의 DNA를 되살리기 위해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이기는 정당이었고, 능력과 비전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일류 정당이었다”면서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으며 지지받는 정당으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합하는 정당, 젊고 새로운 정당, 혁신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하버드대와 북경대 객원연구원을 지낸 국제정치와 행정 및 정책전문가로서 자유한국당의 화합과 변화를 주도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일류 정치를 재건하고, 젊은 활력을 충전하며, 공천 불공정을 폐지하여 당원의 자부심을 회복시키는데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당내 지도부로 입성하면 그동안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의 화합과 정치혁신 뿐 아니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이 위기상황 때마다 원내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당수석대변인, 경남도당위원장을 맡아 화합과 혁신의 메신저로서 해결했던 경험을 살려 최고위원으로서 당 뿐 아니라 경남지역의 재건에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정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윤 의원은 계파와 관계없이 당내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경남도당위원장으로서 경남, 부산,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과 친분이 두터워 향후 최고위원이 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