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창립 발기인대회 개최

최고관리자 승인 2018.11.08 12:20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사단법인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창립 발기인대회가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창설문제는 2017년 서울총회를 계기로 세계연맹 장주호 총재와 김창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유길호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직무대행), 홍완식 2008 부산세계생활체육회 사무총장, 선진체육문화연합 윤재환 전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지속적으로 논의 했었고, 한국위원회 창설의 의미와 기본목적을 장주호 세계연맹 총재가 세계연맹의 기본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각국별 생활체육의 통합적 리더조직이 필요함을 강조했었던 것을 기초로 하여 오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

 

장주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에 대해 정부를 포함하여 많은 스포츠 단체들이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시점”이라며, “그동안 아시아는 유럽이나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홍완식 단장이 아시아의 각 국가를 다니며 아시아의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아시아 체육이 새로운 재편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홍 단장의 노력이 우리나라 체육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오늘 이렇게 우리 한국 체육단체들을 규합하여 뜻 깊은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상당히 반갑고 기쁘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함께 노력하여 우리나라 생활체육 발전에 기인하고 새롭게 탄생한 한국위원회를 바탕으로 화합과 단합을 통해 세계적인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홍완식 단장>

 

한국위원회 창립 발기인대회에서 홍완식 단장은 그동안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19조 1항의 근거에 의거 초대위원장 추천과 선임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초대위원장은 허광 발기인의 추천을 통해 유길호 발기인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감사는 김성완 발기인이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허광(사단법인 세계한궁협회장), 어명수(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 이근재(한국나비골프협회장), 박희채(부산 사회체육센터 이사장), 김민자(한국 스포츠교육문화원 회장) 발기인이 선임되었다.

 


<초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유길호 위원장>

 

또한 집행위원장과 상임이사로는 홍완식(TAFISA 한국위원회 창설준비단장), 이강옥(대한걷기연맹 회장), 김철준(부산외국어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건찬(대한경호협회 회장), 김광일(TAFISA 한국위원회 창설준비부단장) 발기인이 선임되었고, 사회를 보았던 하철용(전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발기인이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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