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모델협회 소속 모델, 삼성문화예술 최고위과정 무대에서 런웨이

최고관리자 승인 2019.03.26 15:40 의견 0

[선데이타임즈=신지윤 기자]어제(25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문화예술원(대표 강인성) 행사에 월드뷰티모델협회 소속 모델이 무대에 몰라 런웨이를 걸었다.

 

이번 행사는 삼성문화원이 ‘삼성문화예술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진행한 뜻 깊은 행사로 문화예술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였으며,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를 비롯한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등이 포함되어 행사의 무게를 더했다.

 

 

그동안 모델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월드뷰티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은 6월에 개최될 모델 대회에 대비하여 큰 무대 경험을 사전에 한다는 의미가 있었으나, 이번 행사로 인해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물론 많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사전 눈도장을 찍어둔 의미 있는 런웨이가 되기도 했다.

 


<삼성문화원의 강인성 대표>

 

오늘 행사를 주관한 삼성문화원의 강인성 대표는 “그동안 많은 무대를 보아 왔지만 이렇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화려함까지 더한 모델을 무대를 올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 행사에는 가수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인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모델의 워킹을 선보이게 되니 색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신 신희나 회장께 감사드린다. 사실 처음 모델을 무대에 올린다는 것에 대해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처럼 무대에 올려 화려한 모델의 워킹을 선보이니 생각 이상으로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주어지면 월드뷰티모델협회 소속의 모델을 무대에 올려 더욱 멋지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월드뷰티모델협회 신희나 회장>

 

월드뷰티모델협회 신희나 회장은 “지난 모델대회 이후 우리 협회에 등록하여 남궁경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유능하고 실력을 갖춘 모델을 양성하여 이렇게 멋진 무대에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월드뷰티모델협회의 미래는 밝으며, 참가하고 있는 모델들의 노력이 있기에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내적 아름다움과 외적 아름다움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위해 더 열심히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올해 6월에 개최될 큰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이 아름답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가수 박남정을 비롯하여 김주왕 뮤지컬 배우 그리고 전자클래식 오드아이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으며, 방송인 박종진, 배우 현석, 배우 김명국, 티아라의 한은정, JTBC 아나운서 김미영을 비롯한 많은 연예계 관계자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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