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10억 린사모와 공모 드러나나?

이진솔 승인 2019.06.19 16:17 의견 0

승리 10억 린사모와 공모 드러나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승리와 린사모의 관계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9일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34)가 버닝썬 수익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린사모 측과 공모관계였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승리와 유인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다만 경찰은 승리와 유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혐의에 다툼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 등을 기각 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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