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 호날두 내한 때문인가? '화제 되는 이유'

이진솔 승인 2019.07.03 15:01 의견 0

티켓링크 , 호날두 내한 때문인가? '화제 되는 이유' 

 


티켓링크가 3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바로 오는 26일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를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한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번 경기 티켓은 7월 3일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했다.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를 위해 많은 누리꾼들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에 '티켓링크'가 랭크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진형 홍보 팀장은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포함한 1군 선수들이 온다"라고 말했다. 최근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유벤투스의 새 얼굴 아론 램지, 아드리앙 라비오 역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형 팀장은 "호날두가 한국에 팬들이 많은데 과거에 방한할 기회가 무산되면서 이번에 오고 싶어했다. 마침 중국 난징에서 일정이 있어 호날두가 먼저 한국에 갔으면 좋겠다고 해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팀장은 호날두의 경우 국내 팬들을 위해 최소 45분 출전을 계약상 명기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내한 전 난징에서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를 진행하고 26일 경기 당일 아침 입국하여서 한국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경기 후 27일 출국한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다가오는 K리그 친선전에서 최소 45분 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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