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예비후보, ‘희망 저수지’로 서초갑 발전의 교두보 형성

- 지역주민이 최고가 되는 소통의 정치 실현
- 잠원지역에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 유치

윤석문 승인 2020.01.30 17:18 | 최종 수정 2020.01.30 18:05 의견 0
주민의 민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정근 예비후보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험지로 꼽히는 서초갑에서 구청장 한 번 그리고 국회의원에 두 번 도전하며 서초구민들에게 ‘희망의 정치’, ‘꿈이 있는 정치’, ‘미래가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전 위원장이었던 이정근 예비후보이다.

이정근 예비후보는 정치를 “희망의 저수지”라고 했다. “정치는 저수지와 같아서 농사철 마른 논에 물을 공급하여 농민들이 풍작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처럼, 정치도 국민이 힘들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저수지 물을 공급하듯 적재적소에 원활하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처럼 농민이 농사를 짓기 위해 반드시 저수지가 필요하듯 우리 정치에도 이런 ‘희망의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희망과 꿈이 필요한 순간 원활하게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처럼 멋진 정치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하철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있는 이정근 예비후보


이정근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구 관리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1년 동안 쉬지 않고 추진했던 ‘파라솔 민원 청취’,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변함없이 했던 봉사활동(담배 꽁초 줍기, 배식 봉사 등),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지하철 아침인사 등을 통해 서초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듣고, 개선책과 해결방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우리 지역주민이 최우선”이라며, “언제나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요구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발품을 팔아가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 정책의 해결방향과 정부를 상대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해야 이뤄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출마를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 있다고 밝힌 이정근 예비후보는 “서초가 명품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학교시설은 상당히 열악하다. 때문에 ‘학교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지중화’ 사업은 서초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서초가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져 있다. 때문에 경제적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문제 또한 서초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개선시켜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초에는 다섯 곳의 대표적인 먹자골목(방배카페골목, 방배먹자골목, 잠원먹자골목, 반포먹자골목, 서래마을먹자골목)이 있다. 서초의 상권은 역세권의 상권보다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 상권의 활성화 작업에 집중하겠다.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있어 이곳이 활성화되면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 소기업 소상공인이 활성화 되면 서초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활성화 되면 소기업 지원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초 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이정근 예비후보


이정근 예비후보는 잠원과 반포지구의 먹자골목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만들고, 잠원지역 일부에 대한민국 최대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정치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정근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의 소리를 올바르게 정부에 전달하여 지역을 변화시켜나가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등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 주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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