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예비후보(안양시 동안구갑), '클린경선 4원칙' 발표

- 안양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한 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선 선언
- 안양지역 민주당 예비후보께 클린경선 공동선언 제안

윤석문 승인 2020.02.03 16:43 의견 0
'클린경선 4원칙'을 발표하고 있는 민병덕 예비후보(안양시 동안구갑)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선거보다 국민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직접 주민과 접촉하는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예비후보(안양시 동안구갑)가 ‘클린경선 4원칙’을 발표하며 21대 총선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했다.

민병덕 예비후보는 ‘클린경선 4원칙’으로 ▲당원과 안양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선, ▲민주당을 강화하는 경선-선당후사, ▲네거티브가 없는 정책경선,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적극 협력하는 선거운동 등을 제안하며, 안양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께 클린경선 공동선언을 주문했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두 달 당원과 안양시민을 만났다. 본선뿐 아니라 경선부터 주인 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튼튼해짐을 호소했다”며, “우리 민주당은 당원과 안양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부터 당원과 안양시민이 주인 되는 경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당후사 하겠다. 민주당이 강화되는 경선이 될 수 있게 하겠다. 저는 지난 10년 민주당원으로 안양발전, 민생문제해결, 검찰개혁을 위해 헌신해왔다. 경선이라는 내부경쟁에 최선을 다하고, 민주당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으며, “최근 찌라시, 유튜브 등을 통해 민주당을 흔드는 시도들이 있다. 민주당 지도부의 하위 20% 의원’ 비공개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미확인 소문으로 피해 보는 후보는 없어야 한다. 민주당을 흔드는 외부 시도에 단호히 공동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거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들의 내일의 삶을 고민하는 선거가 될 수 있게 하겠다. 저는 안양서울대직통선을 비롯해 안양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공약의 실행에도 필수적이다. 후보 간의 이전투구 쌈박질로는 정치의 미래가 없다. 비방 비난 네거티브 없는 정책경선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이러한 때에 자칫 선거운동이 국민여러분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저 민병덕은 문재인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적극 협조하며, 바이러스 없는 깨끗한 세상과 국민 여러분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클린경선 4대원칙’ 제안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께 인사하고 있는 민병덕 예비후보


민병덕 예비후보는 “안양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득구, 권미혁, 서정미, 이석현, 이정국, 이재정, 이종걸 후보님 클린경선 4원칙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제안한다”며, “이는 민주당이 강화되고, 안양시민이 주인 되고, 안양의 미래 비전을 세우는 21대 국회의원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10년 민주당원으로서 안양발전, 민생안정, 검찰개혁에 헌신해온 민병덕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며, “2월 3일~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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