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前중앙대 총장, 후학 양성 위해 '중앙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김정애 승인 2020.03.14 16:40 의견 0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용구 前총장(좌에서 두 번째)

[선데이타임즈=김정애 기자]이용구 前중앙대 총장은 지난 12일(목) 중앙대학교 총장회의실에서 학생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박상규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용구 前총장은 “중앙대에 뼈를 묻을 사람으로서 중앙대가 세계적인 명문대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하며, 중앙대학교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이에 박상규 총장은 “항상 중앙대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전한 발전기금은 후학 양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용구 前총장은 이전에도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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