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사스토케(Alex Sastoque)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은 박원순 시장

선데이타임즈 승인 2019.07.15 19:57 의견 0
알렉스 사스토케(Alex Sastoque)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박원순 시장

중남미를 순방중인 박원순 시장이 지난 13일(토)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보고타 ‘세종학당’에서 콜롬비아 미술계 거장 알렉스 사스토케(Alex Sastoque)로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자신의 작품 <변신(Metamorfosis)>을 기증받았다.

이 작품은 2015년 콜롬비아의 무장반군단체와 콜롬비아군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AK-47 소총을 본따 제작한 청동작품으로, 지난 2016년 호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공식 기증한 것과 동일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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