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양산시을 후보등록 마쳐···“‘더 큰 양산’ 만들겠다”

- 장관·도지사·국회의원을 지낸 검증된 정치인
-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 양산 만들겠다
- 양산을 발전시킬 힘 있는 정치인···"이름값 하겠다"

윤석문 승인 2020.03.26 13:47 | 최종 수정 2020.03.26 13:48 의견 0
양산시 선관위에서 총선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시을)이 21대 총선 양산시을 후보등록을 마쳤다. 26일(목) 오전 9시 30분,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선거 양산시(을)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두관 후보는 양산의 발전과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양산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등록 후 “장관·도지사·국회의원을 지낸 검증된 힘으로 확실한 양산발전을 이루겠다”며 “양산 광역전철 시대를 열고,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두관이라는 기대대로 이름값 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이장 출신으로 민선1,2기 남해군수, 제34대 경남도지사 및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김두관 후보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특히 김 후보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후보는 ‘양산 광역전철 시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 양산’을 내세우며  ▲부·울·경 광역철도 중심지 양산 ▲첨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튼튼한 경제생태계 구축 ▲교육·문화환경 개선  ▲송전탑 및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맞춤 및 양산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여러 공약을 발표해온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국난조차 권력에 이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모두가 힘 모아 국난을 극복하는 선거이자,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으로 만드는 선거”라며 “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누가 진정 양산을 발전시킬 힘이 있는지를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