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후보, 남동갑 총선 출정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 맹 후보,“교통 전문성, 경험, 결단력, 추진력으로 살기 좋은 남동 만들 것”

김정석 승인 2020.04.02 18:07 의견 0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인천 남동갑)

[선데이타임즈=김정석 기자]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2일 오전 남동구 논현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21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으로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앞서 맹성규 후보는 1호 교통 공약인 ‘교통 중심 남동’, 2호 보건·복지 공약인 ‘행복 중심 남동’, 3호 시민정책제안 공약인 ‘함께희망 남동’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표방하고 나선 바 있다. 
  
맹 후보는 “개인이 짊어질 수 없는 짐은 사회가 나누어 져야 한다. 예측가능성이 높은 따듯한 사회로 나아가겠다”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출정식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서 맹 후보는 “늘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다닌, 누구보다도 남동을 잘 알고 있는 저 맹성규가 남동의 교통혁명을 이뤄내겠다”며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 완수 △월판선 급행열차 논현역 정차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제2경인선 서창역 연결 △M6410 광역급행버스 노선 강남 직행 △광명행 버스 노선 신설 △원도심 주거환경 문제, 주차 문제 해결 등을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맹 후보는 “30년의 공직생활과 현직 남동갑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 교통 전문성, 결단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남동구를 바꿔놓겠다. 살기 좋은 남동구로 만들겠다”며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맹성규 후보는 현직 인천 남동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재직하는 등 30년 동안 교통 분야 공무원으로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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