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운서 아기 사진과 함께 근황 전해

이진솔 승인 2019.07.23 16:48 의견 0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한 아기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가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 대표는 품에 안은 아기와 코를 맞댄 채 뽀뽀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조 전 아나운서는 카메라족을 응시하며 눈웃음을 치는 모습이었다. 사진 위에는 직접 입력한 듯한 '애기향'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 1월 "조수애가 임신 21주차"라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달 일부 매체를 통해 조 전 아나운서가 출산을 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자녀의 성별은 비공개 중이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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