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의 작곡, 이상민 "목표액은 2억 빌보드는 99위 했으면"

이진솔 승인 2019.07.30 15:38 의견 0

15년만의 작곡, 이상민 "목표액은 2억 빌보드는 99위 했으면"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 이상민이 가수 도전을 선언한 김수미를 위해 1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상민은 30일 밤 10시 50분 3회를 방송하는 '최고의 한방' 에서 김수미와 세 아들이 결성한 그룹 '킴스클럽'을 위한 신곡 '최고의 한방'을 전격 공개한다.

이상민의 신곡 작업은 2004년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이후 15년 만으로 프로듀싱만 맡았던 당시와 달리 작사 작곡까지 손수 도맡으며 '중독성 甲' 히트곡을 예고했다.

특히 이상민은 진지한 말만 골라하는 노잼 캐릭터로 구박받던 평소와 달리, 프로듀서로서 자리에 앉자 매의 눈을 발사해 '본업 천재'다운 재능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번 음원 발표 및 행사 수익으로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온몸을 내던졌다. 목표액 2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 행사부터 빌보드 무대까지 야심차게 계획한다. 곧 정식 발매되는 '킴스클럽'의 음원 및 기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와 '철부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각자의 인생에서 실천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며, 좌충우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예능이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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