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해명, "나는 뽀송하다" 다른 뚱뚱이들과는 달라

이진솔 승인 2019.07.30 17:02 | 최종 수정 2019.07.30 17:22 의견 0

유민상 해명, 뚱뚱하다고 다 땀 많은거 아니야"나는 뽀송하다" 

유민상 인스타그램

30일 가수 나르샤, 방송인 유민상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유민상은 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민상 씨가 나르샤 씨한테 인사할 때 봤다. 겨드랑이가 크게 울었더라. 인간적이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유민상은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땀이 나지 않았다고 밝힌 뒤 “보통 뚱뚱이들이 겨드랑이가 잘 울고 얼굴도 잘 운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문세윤 씨, 김준현 씨와 난 다르다. 나는 뽀송하다”고 해명했다.

유민상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나는 몸무게에 비해 땀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매주 화요일 스페셜 DJ로 출격하는 '컬투쇼'에서 '땀 많은 방송인'으로 낙인찍혀 DJ 김태균과 청취자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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