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불매운동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남자'

이진솔 승인 2019.08.06 11:14 의견 0

다니엘 불매운동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남자'

유튜브 채널 82peole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던 독일 출신 유명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유니클로 불매운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다니엘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82peole'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개인적으로) 유니클로 불매 운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나는 유니클로를 아주 오랜시간 동안 불매했다. 유니클로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아주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대한 의리 측면(차원)에서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이 언급한 유니클로의 '독도 영유권'지지 논란은 지난 2016년 국내에서도 불거졌으나 유니클로 측이 당시 "일본 우익단체 또는 독도 영유권 지원 관련 루머에는 근거가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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