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 보육원 찾은 특별한 이유는?

-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행복한 미소 포착!
- 신하균-정소민 보육원 찾은 특별한 이유 있어...진실의 열쇠 찾게 될 것

이정은 승인 2020.06.17 09:58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정소민이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갑자기 보육원을 찾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 연출 유현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측은 16일 이시준(신하균 분), 한우주(정소민 분)가 보육원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21-24회 방송에서는 중환자실 허간호사(박예영 분) 죽음으로 발칵 뒤집힌 ‘은강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시준과 우주는 함께 시준의 아버지 택경(최정우 분)이 머무는 요양원을 찾아갔다. 우주의 도움으로 택경을 향한 오해를 풀게 된 시준은 우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치유 메이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보육원 아이들과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시준과 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자들의 아픔, 서로의 상처 등 순탄치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 이번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행복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시준과 우주는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뛰놀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미소를 짓는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힐링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보육원을 찾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혼수선공’ 측은 “시준과 우주가 보육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라며 “두 사람이 보육원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그곳에서 어떤 진실의 열쇠를 찾게 될지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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