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 개최

조성민 승인 2019.09.08 12:53 | 최종 수정 2019.09.08 12:5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어제(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과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시정일보, 파이낸스투데이, 내외뉴스통신, 경찰합동신문 등이 후원한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명예대회장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호일 전 의원, 최도자 의원 그리고 연기자 전원주를 비롯한 많은 시상식 관계자와 가족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하였으며, 배우겸 가수 이동준의 축하 무대와 모델협회 회원으로 이뤄진 모델의 워킹 무대가 이어져 시상식의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호일 명예대회장

김호일 명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다. 국제 정세는 혼란의 시대에 휘말려 있으며, 국내 정치는 여야의 대립으로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극한 정치 상황 속에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안녕이 심히 걱정되는 시기”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초연의 의지로 묵묵히 자기가 맡은 직책에 몰두하면서 창의를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많은 우수 인재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쉼 없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면서 금연에 각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인물을 엄선하여 ‘2019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렇게 훌륭한 분들에게 상을 수여하게 되어 큰 보람이자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이동준(좌측)과 모델협회 회원(우측)

시상식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평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울 미뚜떼 메히아 페루대사와 닐라 우마르 하디 인도네시아 대사부인이 특별대상부문 수상을 하였다. 그리고 정치발전 부문에 기동민, 박성중, 최도자, 김성태 국회의원과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지방행정 부문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성장현 용상구청장, 가세로 태안군수 그리고 지방의회 부문에는 심현주 송파구의회 의원, 조미경 아산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정치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도자 의원

국가안보 부문에는 윤상호 예비역 육군 준장(국토안보연구소 책임연구원), 소방안전 부문에는 정순애 대전유성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대대장이 수상하였고, 특별연예방송 부문에는 배우 전원주, 희극인 엄용수, 가수 이동준, 뮤지컬배우 박해미 등이 수상하였다. 글로벌 경제, 글로벌 봉사, 문화예술, 보건복지의료, 스포츠, 사회공헌, 뷰티·미용. 교육, 경영혁신, 방송연예, 다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으며, 당사의 윤석문 취재본부장이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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