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지지자들이 9일 검찰을 비난하며 '검찰사모펀드쇼'라는 검색어를 띄웠다.

지난 8일 검찰이 사모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함에 따라, 조 장관의 지지자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의 지지자들은 검찰의 이번 소환 조사가 '조국 죽이기' 라며 '검찰사모펀드쇼'를 실검에 올리는 것으로 대응했다.

검찰은 이미 지난 6일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중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논란 속에서 오늘 정식으로 장관으로 임명됐다.

선데이타임즈 이지선 jsleeen@gmail.com 이지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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