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카피논란에 '천러 라면' 덩달아 화제 실시간 반응은?

이지선 승인 2019.09.16 14:13 의견 0
논란이 된 이상민의 마라라면 레시피 (SBS '미운오리새끼')


15일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에서는 가수 이상민이 마라라면 레시피를  소개된 대목에서 논란이 됐다. 

이상민이 가수 김종국의 집을 찾아 라면을 먹지않는 김종국을 위해 토마토, 라오간마 소스 등을 활용한 매운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아이돌 그룹 NCT 천러의 레시피를 그래도 가져온거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토마토와 채소, 알싸한 마라향을 내는 중국 소스인 라오간마 소스 등이 들어간 이 라면은 천러가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를 공개한 이후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대세 음식으로 떠오르면서 화제가 된다. 
그러나 자막에서 천연덕스럽게 마라라면으로 네이밍을 정하면서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넷상에서 화제인 천러라면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했으면 문제 없었을텐데 야채 좀 썰어넣고 마라라면으로 네이밍을 다시한게 문제지","끝까지 천러라면이라 하던지ㅠ 갑자기 띠요옹 마라라면이 됐어요!"등 실망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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